두가지 마음

철저하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

나 힘들어요 알게 하고 싶은 마음

나를 모두가 모르길 바라는 마음

나 여기 있어요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

경험한 것 밖에 모르는 내 삶에

알지 못하는 많은 것들의 불안과 두려움

시간이 지나면

자연스레 현명해지는 줄 알았는데

여전히 난 유약하고 유치한 사람이다

단단하고 안정형 인간이길 바랬는데

이 또한 다른이들에게 비춰지길 바라는 모습이겠지?

나에 집중하자

나’ 에게만 집중하자

수많은 다짐을 해보아도 여전히 어려운

인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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